믿고 보내는 학원이에요!
아이의 학원 노트를 챙겨 보는 편이 아니어서
그닥 신경 못 쓰고? 안쓰고?ㅎㅎ 있는 중이었는데
오늘 공책 다썼다는 아이의 말에 후루루 넘기며 그동안의 단어시험, 문장시험들을 구경하는데
"음.. 역시 잘 배우고있구나 !"싶더라구요!
강화에도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 곳이 있어
너무 좋고,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 들어요.
아무한테도 안알려주고 싶은 소중한 곳이에요.
♡
단 한번도 아이들이 안가겠다 다니기싫다 소리를 한적이없는^^ 재밌는 학원이에요.
오히려 제가 학원 끊는다?!라는 협박(?)을 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
언제까지 이 협박이 통하는건지 궁금해지는 ..
학원이에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다정히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가득한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