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예민했던 아이라 기관에 보내기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어요. ‘과연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었고요
그렇게 1년이 지났고 그동안 알림장을 통해 전해받은 사진을 보다보니 ‘지난 시간 우리아이는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웠구나,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어라고는 알파벳, 색깔, 숫자 정도만 알던 아이가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을 하고 원에서 했었던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복습하며 즐기는 모습이 대견스럽기까지 해요. 또한 많은 야외 활동을 통해 체력도 향상되었고요.
우리 아이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케어덕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4월 3일 월요일
쉐인~
늦둥이를 놓고 일반 유치원을 보낼까 영어 유치원을 보낼까 정말 고민했어요. 그런데 늦둥이가 영어를 유투브로 떼길래 알아보던차에 쉐인이 키즈유치원이 생겼더라구요. 위에 애들은 영어 유치원에서 실망을 많이해서(그당시에 쉐인 어학원만 있었어요.)막내는 다른 곳 알아보지 않고 바로 쉐인으로 직진했지요^^
결론은 아주 만족만족입니다~!!!
5세부터 다녔고 올해 6세가 됐어요~!!
열심히 뛰오놀고 간식과 밥 너무 잘먹고 자연을통해서 자연스럽게 표현 익히고 쓰기까지!! 막내는 연필 잡을 줄 몰랐는데 자연스럽게 쓰고 단어 익히고!!! 스펠링은 당연하고 단어복수까지 알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던지. 모든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받는게 눈에 보일정도예요^^ 선생님들 열정 사랑 그대로 쭉~ 부탁드려요!!!